최자 등장에 유재석 "너 나와도 돼?" 걱정…무슨 일?

입력 2013-12-23 08:39

최자 유재석 런닝맨

(사진=sbs)

방송인 유재석이 최근 열애설에 휩싸였던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를 걱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개리납치 사건이 펼쳐진 가운데 용의자인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개코가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개리의 행방을 묻기 위해 다이나믹 듀오의 작업실을 방문했고 최자가 그를 맞이했다.

유재석은 최자를 본 후 “너 지금 나와도 돼?”라고 걱정했고 최자는 “괜찮은지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김종국은 최자에게 운동을 적극 권유하며 "모든 걸 잊게 된다"고 조언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9월 터진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열애설 이후 최자가 방송 출연을 자제해 왔기 때문이다.

최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자 안 난처함?", "최자, 난처할 게 뭐 있나", "최자 설리랑 정말 사귀는거야?"라, "유재석 덕에 웃김"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