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ent)
이번 앨범에는 가수 박재범의 보이스가 잘 묻어난 타이틀곡 ‘놈’과 ‘신데렐라’, ‘위시 유 웰(Wish u well)’, ‘쉬스 곤(She’s Gone)’ 등 신곡은 물론 지난 해 발표한 싱글 ‘멘트’부터 올해 발표한 ‘랩운동’, ‘핫팬츠(HOTpants)’를 포함해 보너스 트랙까지 모두 9곡이 담겼다. 이번 앨범은 힙합 음악이 지니는 사회비판적 요소는 물론 사랑과 이별은 담은 감성적인 곡까지 고루 담았다.
더블케이는 타이틀곡 ‘놈’에 대해 “상처, 오해, 편견 이런 것들이 사랑을 가로막는 경우가 많다. 두려움을 없애고 다시 처음처럼 사랑하길 원하는 놈이 그녀에게 말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블케이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 감동 어린 고백을 담은 공연으로 최종 경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제22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힙합부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