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렉스인터넷, 카페24 창업센터 10호점 ‘삼성점’ 개점

입력 2013-12-06 14:07

이다람 기자 zi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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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24 창업센터 삼성점 스튜디오 내부. 사진제공 심플렉스인터넷

카페24 창업센터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은 6일 ‘카페24 창업센터 삼성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페24 창업센터는 올해 홍대점·역삼점·부천점·창신점·성신여대점·가산디지털단지점을 포함해 10호점을 돌파했다. 카페24 창업센터는 사무실, 촬영 스튜디오, 택배, 교육 및 컨설팅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업무 공간과 부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공동사무실이다.

새로 문을 연 삼성점은 1인 좌석 기준 30만원(월 기준)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2인실과 3인실로 구성돼 있다. 까페24는 삼성점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급화된 비즈니스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를 비롯해 강남 지역에 사무실을 둔 기존 창업자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페24 창업센터 문하늘 팀장은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인터넷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창업자들이 늘면서 창업 인프라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24 창업센터 삼성점은 오픈을 기념해 ‘월 7000원에 삼성동 출근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3개월 약정 후 입주하면 첫달 이용료가 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