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종영 한주 앞두고 자체최고시청률…이민호·박신혜 재회

입력 2013-12-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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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메인 포스터(사진 = SBS)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1위를 지켰다.

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5일 밤 방송된 ‘상속자들’ 18회는 시청률 23.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의 21.4%보다 2.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국그룹 김남윤(정동환) 회장의 방해로 이별하게 된 김탄(이민호)과 차은상(박신혜)의 재회가 그려졌다. ‘상속자들’은 종영을 한 주 앞두고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강자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5.8%를 기록했고,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3.8%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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