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남친 양상국, 김준호 '베이글녀' 발언에 발끈?

입력 2013-12-0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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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천이슬 미투데이
개그맨 양상국이 선배 김준호에게 발끈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스트레스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양상국의 열애 사실을 언급했다. 김준호는 "천이슬은 베이글녀"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상국은 김준호를 향한 분노를 폭발시켰다. 당황한 김준호는 "얼굴이 베이글녀 아니냐"라고 변명했다.

양상국은 "허경환 형은 대단하다"며 "난 한 번 터졌는데도 감당이 안 된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그는 여자친구 천이슬의 악플러들을 향해 "상처를 정말 많이 받는다. 도를 넘어섰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네티즌들은 "양상국 천이슬 잘 어울린다" 양상국 정말 든든한 남자친구같네" "천이슬 베이글녀 인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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