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유재석이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의 연애사를 파헤쳤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는 한혜진과 함께 이승기, 씨스타 보라가 출연해 ‘더 넘버 레이스’를 펼쳤다.
기성용과 결혼 후 첫 예능 출연에 나선 한혜진은 멤버들의 환대 속에 오프닝을 시작했다. 유재석은 한혜진에게 “베트남 촬영 때 이동하는 차안에서 그렇게 통화를 하더니 기성용 선수였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몰래 통화하기 위해 모두 잠들기를 기다렸다”고 말하며 기성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치열한 두뇌 싸움이 전개된 레이스에서 보라와 함꼐 특유의 예능감을 뽐내며 촬영 내내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방송은 12월 1일 오후 6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