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걸스데이 민아 "아버지 차 바꿔 드리고 싶다" 눈물

입력 2013-11-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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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사진=KBS 2TV 방송 화면 캡처)

걸스데이 민아가 아버지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는 '걸그룹과 삼촌팬들'편이 그려진 가운데, 미쓰에이 수지, 페이와 걸스데이 민아,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했다.

민아는 이날 방송에서 "주제가 넘은 이야기일지 모르겠는데, 아버님 차를 바꿔드리고 싶다"며 자신의 소망을 드러냈다. 민아는 이어 "전에 아버지 차를 탔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내비쳤다.

유재석은 "아버지의 차가 몇년이 됐냐"고 묻자, 민아는 "10년 정도 타셨다"며 "나는 좋은 차 타는데, 부모님은 그렇지 않은 차를 타는 것이 마음이 안 좋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민아는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그치지 못하자, 이를 듣던 미쓰에이 페이 역시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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