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파이브 정연식 감독…얼굴이 낯익다 했더니

입력 2013-11-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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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이브 정연식 김선아

(사진=뉴시스)

배우 김선아 주연의 영화 ‘더파이브’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전부터 주연 배우 김선아의 게릴라성 홍보 이벤트도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영화에서 메가폰을 잡은 정연식 감독에 관심이 모아진다.

정연식(46) 감독은 1993년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에서 본상을 차지한 화가 출신이다. 이후 광고회사에서 CF감독을 맡았다. 1998년 국민일보 만화공모전에 입선하면서 프리랜서 만화가로 다시 새 삶을 시작한다.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 2011년 웹툰 ‘더 파이브’를 연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의 원작자가 직접 영화의 메가폰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더파이브 정연식 감독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더파이브 정연식, 애당초 영화감독이 꿈이었다고 함" "더파이브 정연식 웹툰 원작자가 감독인 만큼 가장 사실적으로 영화를 그렸을 것" "더파이브 정연식 벌써부터 관심이 커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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