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코스콤 수장, 윤곽 드러나나

입력 2013-11-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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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예탁결제원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임 사장 공모에 나서는 등 증권 유관기관장 인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예탁원에 따르면 12일(오늘)까지 사장 공모절차가 진행됐으며 이들 중 2~3명의 복수 후보를 임시주주총회에서 올린 뒤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원추천위원회는 공모에 참여한 자들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추려낸다. 이후 오는 22일 임시주총을 통해 최종 1명을 사장에 선임한다.

현재 사장 후보로는 유재훈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에 예탁원 관계자는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떠한 후보도 알려 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코스콤은 사장추천위원회조차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월 우주하 현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후임 인선은 안갯속이다. 현재 하마평에는 김광현 전 사장이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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