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공모주 중 라이온켐텍이 가장 매력적”-동양증권

입력 2013-11-0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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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5일 이번달 공모주 가운데 라이온켐텍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원상필 연구원은 “공모주 시장은 연말까지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지난 2분기와 3분기에 각각 5개사에 그쳤던 신규상장 기업이 4분기에는 최대 20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에만 6개 기업이 상장했고 이번달에도 최소 8개 기업이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상장심사를 통과한 3개사도 연말 전 상장을 목표로 일정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관심 IPO기업으로 라이온켐텍과 신송홀딩스를 꼽았다.

원 연구원은 “라이온켐텍은 국내 인조대리석 3위, 합성왁스 1위 기업으로서 설비증설을 통해 내년에 30% 이상의 매출성장이 기대된다”며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7.2배로 국내 건자재 업체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송홀딩스는 지주사가 직상장하는 첫번째 사례”라며 “신송식품이 장류업계 4위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여의도에 신송센터빌딩, 신송빌딩 등 다수 우량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어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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