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임신 소식에 네티즌 축하 행렬 "정말 좋은 엄마 될 것"
배우 장영남이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 소감 중 임식 소식을 전하며 네티즌들의 축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장영남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5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 ‘늑대소년’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뒤 "무엇보다 제가 무늬만 엄마였다. 엄마 역할만 많이 했는데 하늘에서 아가를 주셨다. 우리 쑥쑥이가 아무래도 복덩이가 아닌가 싶다"며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 네티즌(아이디 goo****)은 "장영남 엄마는 지금도 좋은 엄마니까 정말 좋은 엄마가 될 거에요. 완전 축하드려요! 엄마"라고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아이디 bae****)은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 늑대소년 장영남 언니! 수상 축하드려요. 예쁜 아가도 선물 받으시고 연극 때부터 작품 많이 봤는데 역시 최고세요"라고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영남은 지난 2011년 7살 연하의 대학강사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