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본사 압수수색 소식에 닷새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KT는 22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600원(1.65%) 하락한 3만5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모간서울,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이날 검찰은 KT 이석채 회장의 배임 혐의 고발과 관련해 서울 KT 본사 및 계열사 16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임직원의 자택에도 수사관을 보내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참여연대는 지난 2월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이 회장이 KT사옥을 헐값에 매각해 투자자와 회사에 수백억 피해를 입혔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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