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핸드메이드 플루트 3종 출시

입력 2013-10-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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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가 새롭게 출시한 전문가용 수제 플루트 3종 모습. 사진제공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뮤직코리아는 기존 모델에 보다 음의 표현 범위가 더욱 확대된 전문가용 수제 플루트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야마하 플루트는 소리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헤드(Head) 부분이 정교하게 설계됐다. 선명하고 정확한 반응을 실현한 ‘스트라빙거 피닉스(Straubinger Phoenix)’ 키패드를 적용해 정확한 음정과 화려한 음색, 풍부한 공명 등 균형 잡힌 소리와 보다 넓은 음의 표현 범위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본관(Body)의 두께도 기존 0.38mm에서 0.43mm로 변경돼 표현의 균형과 역동적인 음색의 폭이 증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편안하게 잡는 느낌을 제공해 오랜 연주 때 느껴지는 연주자의 피로감을 최소화했다.

한편, 야마하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풀루티스트 ‘박지은’씨의 특별 연주회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리코디아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kr.yamaha.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