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젠버그 드림웍스 CEO, 삼성 에버랜드 방문한 까닭은?

입력 2013-10-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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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림웍스의 제프리 카젠버그 대표(왼쪽 첫째)가 20일 김봉영 에버랜드 사장(둘째)과 뮤지컬 마다가스타 라이브를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에버랜드)

제프리 카젠버그 드림웍스의 최고경영자(CEO)가 20일 에버랜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에버랜드가 드림웍스와 공동 제작해 공연 중인 뮤지컬 '마다가스카 라이브'를 관람하기 위해 이뤄졌다.

카젠버그는 김봉영 삼성에버랜드 사장과 함께 뮤지컬을 관람했다.

마다가스카 라이브는 지난해 7월 개봉 후 지난달까지 누적 관람객 80만명을 기록하는 등 1976년 개장한 에버랜드 공연 가운데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젠버그 대표는 마다가스카 라이브 관람에 앞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를 방문해 수륙양용차를 탑승하고, 월드 스타 싸이의 K-POP 홀로그램 공연도 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카젠버그는 1994년 드림웍스를 공동 설립했다. 드림웍스는 슈렉,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등 역대 세계적으로 가장 흥행한 극장용 애니메이션 '톱 30' 가운데 12편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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