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윤은혜 언급에 김종국 발끈 "미련남았어요?"

입력 2013-10-06 20:49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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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유재석이 윤은혜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박신혜와 최진혁, 김우빈이 출연했다.

이날 미션 수행 도중 유재석은 자신의 팀 박신혜를 두고 “가자 은혜야”라고 말해 놀라게 했다. 이에 박신혜는 “은혜는 종국 오빠 여자 아니냐”고 말했고, 유재석도 “은혜야 보고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X맨’에서 김종국과 윤은혜의 러브라인을 두고 언급한 것.

이에 김종국은 “아 왜 그래요”라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개인적으로 보고 싶다는데 왜 그래요”라고 반문했고, 박신혜는 “미련 남으셨어요?”라고 말해 김종국을 당황케했다.

런닝맨 윤은혜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김종국 발끈하네~” “‘런닝맨’ 윤은혜 언급에 박신혜까지 놀리기~” “‘런닝맨’ 윤은혜 나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