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소지섭(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마지막 회가 20%대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의 마지막 회는 시청률 21.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이하 동일)로 20%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2일 방송분의 19.7%보다 2.1% 포인트 오른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단막극 ‘드라마페스티벌-불온’은 4.5%,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은 10.7%로 집계됐다.
‘주군의 태양’의 마지막 회에서는 주중원(소지섭)과 태공실(공효진)이 1년 만에 재회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강우(서인국)와 태이령(김유리)도 당당히 연인 사이를 알리는 등 주요 배역들이 모두 짝을 찾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주군의 태양’의 후속으로는 이민호, 박신혜가 출연하는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 9일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