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에몬스, 나비와 꽃이 침실로… 자연적 소재로 힐링

입력 2013-09-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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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수 '연' 침실.
에몬스가구가 올해 하반기에는 친환경 힐링가구로 승부한다.

에몬스는 올해 하반기 가구 트렌드를 ‘에코 힐링’으로 분석하고 친환경과 대중 명품을 표방한 침실 세트를 내놨다.

하반기 제품 디자인의 특징은 나비, 꽃 등 자연적 소재를 모티브로 했다는 것이다. 더불어 올해 유행인 스트라이프 패턴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라이트오크 △화이트 △아이보리 △브라운 등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색상을 적용해 자연 친화적 제품을 탄생시켰다.

내구성이 강한 친환경 LPM(저압의 종이방식) 소재로 마감한 것도 특징이다. 자칫 옷깃과 손가락이 끼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 경첩을 사용하는 등 사용자 안전을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또 상·하 분리형으로 제작해 가구의 조립 및 운반이 쉽고 하단에 서랍을 구성해 문을 따로 열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장롱 내부에는 공기정화, 탈취 효과가 있는 참숯 볼이 내장됐다. 또 천연옥, 천연황토로 마감된 프리미엄 에코보드를 사용해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중에 유해한 물질과 세균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연 침실세트’(장롱6문, 침대, 침대협탁, 서랍장, 거울/매트 별도)는 374만6000원이며 장롱(6문)은 189만3000원, 침대(퀸 사이즈) 82만9000원(매트 별도), 협탁 27만1000원, 서랍장(3단) 55만8000원, 콘솔 49만1000원, 거울 19만5000원이다.

한편, 에몬스는 10월 31일까지 ‘에몬스 명품가구 대축제’를 개최하고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신혼부부들의 혼수 장만 부담을 덜고 가을맞이 새단장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는 비용으로 화사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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