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여진구, 거침없는 화장실 개그 "제대로 망가졌네"

입력 2013-09-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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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아역 배우 여진구가 거침없는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시트콤 '감자별2013QR3'(이하 감자별)에서는 홍혜성(여진구)이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진아(하연수)는 20대 여성 연쇄살인사건 보도를 접하고 길에서 낯선 그림자를 발견했다. 겁을 먹은 그는 벽돌을 주워 골목에서 튀어나온 남자를 때렸다. 벽돌에 맞은 남자는 바로 혜성이었다.

진아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 혜성은 모든 말에 "아니요"라고 답해 청개구리 면모를 보였다. 이어 진아의 엄마 길선자(오영실)이 아침밥을 차려주자 입을 한껏 벌리고 상추쌈을 먹었다.

뿐만 아니라 혜성은 화장실 변기에 앉아 큰일을 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노출된 엉덩이는 모자이크 처리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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