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로 2명이 더 숨져 총 49명으로 늘었다는 소식에 백신주들이 상승세다.
23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제일바이오는 전일대비 95원(3.58%) 상승한 2750원에 거래중이다. 이-글벳(1.87%), 파루(0.64%) 등도 오름세다.
내달에 예정된 이슬람 하지순례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일 걸프뉴스에 따르면 사우디 보건소는 메디나의 75세 여성과 수도 리야드의 83세 남성이 최근 메르스 감염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우디에서 지금까지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로 숨진 환자는 49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보건부는 또 3명의 추가 감염을 확인, 사우디에서 확인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모두 10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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