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추석 연휴 앞두고 하락…140만원선 지지

입력 2013-09-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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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내림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는 17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만2000원(1.54%) 하락한 140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모간서울, 맥쿼리, SG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증시 ‘바로미터’인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에 최근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 13일 차익실현 매물에 소폭의 내림세를 보였지만 전일에는 외국인 ‘러브콜’에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날은 추석을 앞두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독일 총선 등 대외 이벤트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투자심리가 또다시 위축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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