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은지원, 사유리 앞치마 발견되자 “이런 고린내는 처음”

입력 2013-09-1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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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유이, 사유리(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사유리가 집을 공개했다.

SBS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15일 강호동, 은지원, 유이, 윤종신, 김현중, 윤시윤, 홍석천 등이 출연해 사유리의 집을 찾았다.

홍석천은 이날 방송에서 직접 만든 집밥을 사유리에게 선사하기 위해서 방문했다. 멤버들은 사유리의 집을 둘러보던 도중, 부엌 싱크대 밑에서 앞치마를 발견했다. 앞치마 냄새를 맡은 은지원은 “앞치마에서 고린내는 처음 맡아본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유리 집 부엌의 냉장고에서는 의문의 검은 비닐봉지가 등장했다. 그 안에는 땅콩이 썩은 채로 발견돼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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