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황정음, 이순재와 반가운 재회 ‘훈훈 투샷’

입력 2013-09-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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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황정음(사진=tvN)

황정음이 이순재와 반가운 재회를 했다. tvN ‘감자별 2013QR3 (이하 감자별)’ 황정음이 카메오로 23일 첫 방송에 출연하면서 이순재와 다시 만나게 된 것.

tvN은 15일 ‘지붕 뚫고 하이킥!’ 이후 ‘감자별’ 촬영장에서 다시 만난 황정음과 이순재가 다정스레 팔짱을 끼고 찍은 훈훈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순재와 황정음은 사진에서 흐뭇하고 기분 좋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시 만난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tvN은 15일 “황정음이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 맺은 김병욱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번 출연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감자별’ 첫 회에서 ㈜완구회사 콩콩을 운영하는 노수동(노주현 분)의 비서로 등장한다.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는 노수동은 모든 일에 신경이 예민하고 굉장히 소심한 성격으로, 수동을 보필해야 하는 비서 황정음을 항상 ‘멘탈 붕괴’에 빠뜨린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일명 ‘떡실신녀’로 활약했던 황정음은 특유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와 애교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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