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시장에 ‘블랙’ 바람이 분다

입력 2013-09-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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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시크한 3040 남성의 위스키 ‘윈저 블랙’ 출시

▲사진제공 디아지오코리아
주류업체 디아지오코리아는 17년산 위스키 ‘윈저 블랙’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6일 선보일 예정인 윈저 블랙은 경제력을 갖추고 자신만의 개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골드미스터의 감성을 반영해 시크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컬러인 ‘블랙’을 콘셉트로 내세운 17년산 급 스카치위스키 제품이다.

블랙 색상을 부각시킨 독특한 병 디자인과 더욱 풍부해진 과일향으로 골드미스터가 선호하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윈저 블랙은 일반적으로 재사용하는 오크통을 사용하지 않고, 새 쉐리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귀한 원액을 사용, 윈저 17년산의 부드러운 목 넘김에 풍부한 과일 향이 더해졌다. 세계적인 마스터 블렌더인 더글라스 머레이가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의 왕실 인증 원액으로 직접 블렌딩했다. 윈저 블랙의 출고 가격은 450ml 기준으로 4만337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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