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깜짝 고백 "남자 연예인들에게 인기 없어"… 한승연 반응은?

입력 2013-09-11 07:55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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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솔직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10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배우 김병옥,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유이가 정말 예쁘고 매력적이지만 남자 연예인들에게 진짜 인기가 없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이는 "내가 애교가 없다"고 털어놓으며 "그것 때문인지 남자 연예인들에게 인기 없기로 유명하다. 연락도 받아본 적 없다"라고 밝혔다. 특히 유이는 "내가 무서운 이미지인가?"라고 반문해 눈길을 끌었다.

유이와 절친한 사이인 한승연은 "예전에 유이가 남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대세라는 말을 들었다. 그쯤 유이와 사석에서 만나서 '너 요즘 인기 많다고 하던데…재밌는 소식 없어?'라고 물었더니 유이가 세상을 다 잃은 표정으로 '나 진짜 없어'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데뷔 초 유포된 노출 합성사진에 대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