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구하라 이어 강지영도 눈물, "난 애교 없는데..."

입력 2013-09-0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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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카라 멤버 구하라와 강지영이 방송 도중 눈물을 흘렸다.

4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박진영과 카라 멤버 구하라 한승연 강지영이 출연했다. 하지만 방송 도중 구하라와 강지영이 눈물을 보여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연애돌이라는 MC들의 놀림에 구하라가 먼저 눈물을 보였고 그는 결국 계속해서 놀리는 MC 규현을 향해 “오빠도 당당하지 않잖아요”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구하라의 눈물이 끝이 아니었다. MC들로부터 애교를 보여달라는 부탁을 받은 강지영은 “애교가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MC들은 계속해서 애교를 보여달라고 이야기하자 고개를 돌리고 살짝 눈물을 보여 또 한 번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놀란 규현이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휴지를 가져다 줬고 이후 상황이 정리되면서 카라 멤버들의 눈물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에 대해 한승연은 “국내에서의 예능 출연이 오랜만이라 적응이 잘 안되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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