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신한은행장, 아침밥상 소통경영…매월 CS 우수영업점 방문

입력 2013-09-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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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지난달 27일 신한은행 종로3가지점을 직접 방문해 상반기 고객응대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준비해간 샌드위치와 과일 등을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의 이색적인 소통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 행장을 비롯한 전 임원이 영업점을 직접 찾아가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영업점 직원들의 노고를 칭찬하고 함께 소통하며 격려하는 행복한 아침밥상(賞)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영진들의 현장 방문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직접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고객중심의 경영철학을 강조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8월 서진원은행장을 비롯한 10명의 임원들이 한명씩 총 10개지점을 방문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12월까지 각자 매월 1개 영업점을 방문해 격려할 예정이다.

서 행장도 지난달 27일 신한은행 종로3가지점을 직접 방문해 상반기 고객응대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준비해간 샌드위치와 과일 등을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경영진을 만난 직원들이 임원들의 경험담과 더불어 고객중심 마인드와 서비스의 중요성을 들으며 사기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경영진과 현장의 전직원이 함께 고객을 향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뛸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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