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친환경 ‘풀스테인리스 2.0 에코’(모델명 CRP-AHSN1010FS). 사진제공 쿠쿠전자
쿠쿠전자는 밥솥 전체에 스테인리스를 사용한 프리미엄 친환경 밥솥 ‘풀스테인리스 2.0 에코’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풀스테인리스 2.0 에코는 스테인리스를 뚜껑부터 내솥과 케이스, 증기가 닿는 모든 부분에 사용한 풀스테인리스 제품이다. 스테인리스는 냄새가 잘 배지 않고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 주부들이 선호하는 소재다.
새 제품은 안팎을 스테인리스로 제작하면서 내구성을 강화하고 세척도 쉬워졌다. 내솥의 겉면에는 열보존율이 높은 ‘에어버블코팅’을 도입해 열전달과 열보존을 극대화했다.
내부에는 압력전용코팅인 ‘엑스월 스테인리스 코팅’을 사용하고, 밥솥을 넣고 빼는 내솥 케이스 또한 긁힘에 강한 스테인리스로 만들었다.
또 밥솥 스스로 절전하는 ‘에너지아이센서’ 기능도 추가했다. 에너지아이센서는 빛이 감지되지 않으면 에너지절감모드로 들어가 에너지 절약에도 효과적이다. 절전모드도 내장해 이중으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61만8000원이다.
한편, 쿠쿠전자는 1~2인 가구를 위한 ‘풀스테인리스 2.0’ 밥솥도 함께 출시했다. 풀스테인리스 2.0 에코에 쓰이는 풀스테인리스 분리형커버, 이중모션 패킹, 에너지아이센서 기능 등이 대부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