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노아 아버지 차승원 과거 발언 화제…"그저 지켜볼 뿐"

입력 2013-08-30 14:4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방송화면)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대마초 흡연과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차승원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출연한 차승원은 꿈꾸는 아버지상에 대한 질문을 받자 "울타리 역할을 할 뿐이다"이라고 말한 바 있다.

차승원은 이어 "울타리 밖은 전쟁터이니 아이들이 만나게 될 이 세상에 대해 준비시키고 울타리 안에서 지켜볼 뿐이다"고 말했다.

차노아는 여고생 A양으로부터 수개월동안 감금하고 수차례 성폭행과 협박을 한 혐의로 피소 됐다.

해당 혐의는 검찰 조사 중이며 차노아는 성폭행 혐의에 대해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차노아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도 기소된 바 있다.

차승원의 이같은 발언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차승원, 자식을 너무 지켜보기만 했나보다", "차노아, 아버지 차승원 얼굴에 먹칠을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