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야동순재’ 이어 애완견 사랑 ‘노는 할배’ 히트 칠까?

입력 2013-08-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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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사진=tvN)

꽃할배 이순재가 지극한 애완견 사랑을 드러낸다.

이순재는 9월 말 첫 방송 될 tvN ‘감자별2013QR3’(이하 감자별)에서 동물을 향한 애정 가득한 할아버지로 변신한다.

tvN은 22일 이순재의 ‘감자별’ 개인 캐릭터 촬영 컷을 공개했다.

이순재는 사진에서 그린 컬러의 헌팅캡과 아기자기한 패턴의 셔츠로 댄디한 멋을 살렸다. 요크셔테리어 인형을 품에 안고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이순재는 tvN ‘꽃보다 할배’에서 동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아빠 미소를 짓는 등 동물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 ‘숲 속의 친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순재는 이번 ‘감자별’에서도 요크셔테리어 ‘철민’과의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동물에 대한 애정 어린 모습을 계속해서 드러낸다.

이순재는 그간 ‘야동 순재’, ‘직진 순재’ 등의 별명에서 ‘노는할배’로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이순재는 극 중 노주현의 아버지이자 고경표의 할아버지인 노송 역을 맡았다. 이순재는 젊어서 술과 연애를 좋아하고 손자들에게도 여자를 많이 만나볼 것을 권하는 일명 ‘노는 할배’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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