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송옥숙, 강별 임신 소식에 한숨 “대체 왜?”

입력 2013-08-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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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방송화면 캡처)

‘못난이주의보’ 강별이 축복받지 못하는 임신을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ㆍ연출 신윤섭)’ 67회에서는 축하받지 못하는 아이를 가진 공진주(강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진주와 강철수(현우 분)는 방정자(송옥숙 분)에게 아이를 가졌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아이는 출세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한 방정자는 “그 애 꼭 낳아야겠니?”라며 중절수술을 권하는 분위기였다.

이에 공진주는 “아무리 저희가 계획이 없이 아이를 가졌더라도 어머니 첫 손주인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법이 어디있냐”며 서러워했다. 강철수 역시 “엄마 지금 잘 못한 거야. 그래도 일단 축하인사부터 했어야 하는 거야”라며 어머니에 대들었다. 강철수는 카페를 뛰쳐나간 공진주를 잡아보려 했지만 “지금 댁 얼굴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공진주의 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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