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사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독주체제 굳히기

입력 2013-08-1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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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MBC, SBS 방송화면 캡처)

동시간대 방송되는 방송 3사의 수목드라마가 관심사다.

14일 밤 10시에는 SBS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ㆍ연출 진혁)’ 3회와 MBC ‘투윅스(극본 소현경ㆍ연출 손형석 최정규)’ 3회, 그리고 KBS 2TV ‘칼과 꽃(극본 권민수ㆍ연출 김용수 박진석)’ 13회가 방송된다.

‘주군의 태양’과 ‘투윅스’가 새롭게 시작하면서 새로운 판도를 형성하고 있는 수목드라마는 그러나 ‘주군의 태양’의 독주 체제를 예고하고 있다. 8일 방송에서 14.4%의 압도적인 시청률(이하 수도권ㆍ닐슨코리아)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투윅스’는 8.0%, ‘칼과 꽃’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군의 태양’은 시작과 동시에 10% 중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이미 독주체제를 굳혔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반면 ‘칼과 꽃’은 13회를 진행하는 동안 10%를 넘지 못하고 있다.

새롭게 형성된 방송 3사의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 체제가 시청자들의 드라마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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