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음 음이탈 실수, '페스티벌'이 너무 높았나… 네티즌 반응은?

입력 2013-08-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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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가은이 음이탈 실수로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 출연한 가은은 엄정화의 '페스티벌'을 부르다 고음에서 음을 이탈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가은아 삼촌이 참 좋아했는데 실망이다. 트로트 부르는 줄 알았다"라며 가은의 음이탈 실수를 흉내냈다. 가은은 당황해 하며 "긴장해서 그렇다"고 답했다.

MC 장윤정은 "이휘재는 너무 가은이만 챙긴다. 항상 '우리 가은이'라고 한다"고 지적했고 이휘재는 "가은이 성이 이 씨라 챙긴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듣던 장윤정은 "그럼 이진관 선배도 챙겨라"라고 응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가은 음이탈 실수, 그래도 귀엽네" "가은 음이탈 실수, 이휘재 흉내 잘 낸다" "가은 음이탈 다음에는 안 하겠지,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에는 김승욱 최영완 김완선 김환 김재희 류키 신지 빽가 이진관 지수 미소 레이나 이영 가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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