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특위 23일까지 연장 … 14·19·21일 청문회 실시

입력 2013-08-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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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위는 정상화에 합의하고 오는 14, 19, 21일 세 차례에 걸쳐 청문회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특위 활동기간은 23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양당 간사인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6일 밝혔다. 국정조사 연장을 위한 원 포인트 본회의는 오는 14일 소집될 예정이다.

합의안에 따르면, 여야는 오는 7일 회의를 개최해 증인 및 참고인을 위한 청문회 일정을 의결한 뒤 14일 1차 증인신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위는 19일 2차 증인신문, 21일 3차 증인신문을 진행하고 23일 회의를 개최해 결과보고서를 채택키로 했다.

양당은 현재까지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 대사의 증인 채택 여부를 두고 입장차가 첨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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