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임직원과 자녀들로 구성된 ‘SBC 주니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중진공은 SBC 주니어 봉사단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은 물론, 사내에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녀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심어 줄 계획이다.
SBC 주니어 봉사단 발대식은 오는 2일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열리며, 임직원과 봉사단 대표 어린이 18명이 참석해 봉사단원 임명장 수여, 선서식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첫 봉사활동으로 경기도 시흥시에서 주최하는 환경미화타운 재활용품 분리수거 사업장을 견학하고, 직접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범규 중진공 부이사장은 “앞으로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단원들이 봉사의 참된 의미도 느낄 수 있도록 SBC 주니어 봉사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