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윤상현, 천연남 VS 상남자 극과 극 매력 발산

입력 2013-07-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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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GB 엔터테인먼트 )

윤상현이 극과 극의 반전 매력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차변 앓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여심(女心) 브레이커 윤상현은 이번 작품에서 탁월한 능력과 따뜻한 성품을 지닌 FM 변호사 차관우 역을 맡아 200% 이상의 싱크로율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천연남과 남자답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상남자의 매력을 넘나드는 치명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중이다.

극 중 2:8 가르마에 반듯한 앞머리, 동그란 안경 등 촌스러워 보이는 패션에 순박한 웃음, 어수룩해 보이는 허당 기 있는 윤상현의 모습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천연남임을 입증하며 귀여운 매력까지 선보이고 있어 여심을 자극한다.

이와 반대로 법정에서의 시선을 확 끄는 쇼맨십 넘치는 변호와 화려한 말발, 냉철한 듯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사랑하는 여자 혜성(이보영 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 등 은 상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윤상현은 아무도 따라갈 수 없는 자신만의 개성과 넘치는 인간미, 그리고 사랑에 대처하는 모습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반된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 느낌있는 열연으로 ‘차변 앓이’ 신드롬을 일으킨 것이다.

이에 네티즌은 “나도 ‘차변 앓이’ 중~ 어디가면 만날 수 있나요?” “가끔 안경 벗고 나올 때 완전 카리스마 넘침!” “귀여움에서 상남자 모습까지 차변은 윤상현만이 할 수 있는 것” “윤상현은 반전 왕~ 짱짱변 마지막까지 파이팅”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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