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수지, 풋풋한 여고생으로 등장…운명의 짝찾기

입력 2013-07-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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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출연한 수지(사진 = SBS 제공)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 이하 동일)에 출연한다.

19일 오전 SBS 예능국에 따르면 수지는 최근 경기도에 위치한 한 분교에서 ‘런닝맨’ 녹화를 가졌다. 풋풋한 여고생으로 출연한 수지는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게임을 하며 짝찾기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교복으로 맞춰 입고 모인 ‘런닝맨’ 멤버들은 예쁜 여학생이 전학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고, 수지가 등장하자 환호를 하며 반갑게 맞아주었다. 수지는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어 갔다.

수지와 ‘런닝맨’ 멤버들은 졸업을 앞두고 즐거운 게임을 하다가 으스스한 분위기가 풍겨오는 분교에서 짝찾기 미션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송지효는 “나 무서워서 ‘런닝맨’ 못하겠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런닝맨’ 제작진은 “이번 편에는 놀라운 반전이 있다. 반전을 공개자하 전 출연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하며 충격에 휩싸였다”고 귀띔했다.

‘런닝맨’ 운명의 짝을 찾아라 편은 2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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