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스마트폰 헤드셋 2종 출시

입력 2013-07-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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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R-EX15AP 제품 전컬러. 사진제공 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스마트폰 헤드셋 2종(MDR-EX110AP, MDR-EX15AP)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멀티 컨트롤러와 마이크를 지원, 핸즈프리 기능은 물론 편리한 스마트폰 조작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iOS, 블랙베리 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해 다양한 스마트폰과 호환이 가능하다. 아이폰의 경우 버튼 클릭 횟수 등에 따라 음악 탐색, 통화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폰은 스마트키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유롭게 버튼 설정을 할 수 있다. 폐쇄형 다이내믹 드라이버로 설계돼 시끄러운 소음에서도 여유롭게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특히 소니의 음향 기술이 접목된 신개발 9mm 드라이버 유닛은 초고밀도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택해 더욱 밀도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 코드 표면의 미세한 홈을 만들어 선 꼬임의 원인인 마찰을 줄였다.

MDR-EX110AP는 블랙, 화이트, 라이트핑크, 핑크, 블루, 레드 등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만9900원이다. MDR-EX15AP는 블랙, 화이트, 바이올렛, 핑크, 블루 등 5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만99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