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모녀특집, 이혜정 "검사 결과 안 좋으면 우리 딸 시집 못가…책임져"

입력 2013-07-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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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BS2 ‘비타민’이 모녀특집으로 꾸며진다.

17일에 방송되는 KBS2 ‘비타민’에서는 엄앵란, 이혜정, 김혜연, 조혜련, 레인보우 재경 다섯 모녀와 함께 출연한 가운데 ‘엄마가 아프면 딸도 아프다’라는 주제로 어머니와 딸들의 건강상태를 함께 체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녀들의 혈액, 골밀도, 체성분 검사 등을 통해 건강상태와 노화 상태를 알아보는 생체 나이를 공개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가 검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결과로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혜정은 “혹시라도 검사 결과가 안 좋아서 우리 딸이 시집못가면 비타민에서 책임져야 한다”며 엄마로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엄앵란은 “딸과 목소리가 똑같아서 왠지 체질도 똑같을 것 같다. 내가 나이가 좀 있어서 걱정되지만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며 검사 결과에 대한 심정을 전했다.

조혜련은 “나는 건강하지만, 어머니가 연세가 있으셔서 걱정이다. 몸이 안 좋다고 매일 누워계시는데 산책도 하고 이번 기회에 생활습관을 좀 바꾸셨으면 좋겠다”며 어머니의 건강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앵란, 이혜정, 김혜연, 조혜련, 레인보우 재경 다섯 모녀, 변기수, 김나영과 함께하는 ‘비타민’은 17일 수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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