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힐링캠프 출연 후 고객 불만 3배 급증"...인기 때문?

입력 2013-07-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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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소유진의 남편으로 유명한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백종원은 지난 15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00회 특집에 출연한 자리에서 "방송 이후 고객 불만이 3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이는 아마도 가게에 대한 기대가 커져서 그런 것 같다“며 ”기대가 커지면서 실망도 큰 것 같더라. 가맹점 사장님들은 정말 좋아하는데 본사는 별 재미를 못 봤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그는 "(방송 출연 후) CF가 많이 들어왔다. 냉장고, 주방가구 등 러브콜이 들어왔는데 아내가 '이럴 때 나대는 거 아니다'라고 해서 모두 거절했다. 아까운 거 많이 놓쳤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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