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임수향, ‘가루지기’ 5번 감상…봉태규 광팬 고백

입력 2013-07-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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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신 방송 화면(사진=SBS 화신 방송 화면)

배우 임수향(24)이 영화 ‘가루지기’를 5번 봤다고 털어놨다.

9일 방송된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임수향이 봉태규(33) 주연의 ‘가루지기’를 너무 재밌게 봤을 뿐만 아니라 5회나 감상했다고 말했다.

이 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이미 본 영화가 보통 다시 나오면 다른 채널로 돌리는데 어떻게 5회나 볼 수 있냐”고 의아해했다.

이에 임수향은 봉태규에게 미소 가득한 얼굴로 손짓하며 “그래서 왠지 남같지 않더라고요”라며 호감을 표시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봉태규 어깨에 손을 올리며 “진짜 고객이야~5번이나 봤으면!”이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봉태규는 “출연한 저도 5번은 안 봤었어요~!”라고 답했다.

이 날 언급된 2008년 개봉한 영화 ‘가루지기’는 봉태규ㆍ김예원ㆍ오달수ㆍ윤여정 출연으로 음양불일치 마을의 변강쇠와 옹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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