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현재윤, 경기중 손 부상으로 병원 후송…"큰 부상 아니길"

입력 2013-07-1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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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윤

(연합뉴스)

현재윤(LG 트윈스)이 경기 도중 찰리 쉬렉의 공에 맞았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2013 프로야구 경기가 열렸다.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한 현재윤은 2회 1사 2,3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찰리의 공에 왼 손등을 맞았다.

한동안 홈 플레이트 옆에서 고통을 호소했던 현재윤은 대주자 윤요섭과 교체 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현재윤은 검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윤 부상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빠른 회복을 빌어요", "제발 큰 부상이 아니길", "너무너무 걱적돼요. 현재윤 선수 화이팅"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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