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소프트뱅크 신용등급 정크등급으로 강등

입력 2013-07-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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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소프트뱅크의 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BB+’로 강등했다고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S&P는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소프트뱅크의 신용등급은 ‘투자부적격(정크)’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미국 3위 이동통신업체 스프린트넥스텔을 216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한 데 따른 재정적 부담이 강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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