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반전 침실..."드레스룸이 옷무덤! 집도 4차원 캐릭터 돋네~"

입력 2013-07-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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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반전 침실

(FashionN '스위트룸 시즌5' )
사유리 반전 침실이 화제다.

방송인 사유리는 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FashionN '스위트룸 시즌5' 녹화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스케줄이 없는 날은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집순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나 이 날 그녀의 집을 방문한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4차원 소녀' 캐릭터를 그대로 반영하듯 어수선한 그녀의 드레스룸에 말문이 막힌 것.

그녀가 공개한 드레스룸 옷장 안에는 학창시절부터 입던 가디건에서부터 청바지까지 그대로 수북하게 쌓여 있어 '옷 무덤'을 연상케 했다.

사유리는 "여름 옷이 많아서 그렇다. 하지만 겨울 옷은 없어서 춥다"는 엉뚱한 발언으로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침실은 의외의 반전을 보여줬다. 순백색의 깔끔한 엔틱침대와 블랙과 화이트 조화의 모던한 커튼색이 어우러져 정돈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했다. 그녀는 "평소에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직접 발품을 팔며 소품을 구입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유리 반전 침실'이 공개되는 FashionN '스위트룸 시즌5'는 6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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