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민 "재벌2세 전 남편 결혼 3일 만에 바람…혹독한 시집살이"

입력 2013-07-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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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V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 최정민이 재벌2세와 이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최정민은 5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재벌 2세와 만난지 두 달 만에 결혼했고, 남편의 외도와 혹독한 시집살이 탓에 8개월 만에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최정민은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었던 남편이 적극적으로 구애해 두 달 만에 결혼했다"며 "하지만 남편은 알고보니 유명한 바람둥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결혼한 지 사흘 만에 바람을 폈다. 게다가 남편의 내연녀는 10살 연상의 술집 마담"이라고 충격 고백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년의 미녀 스타 최정민, 말 못할 고충이 있었네", "재벌가에 시집간다고 좋지 만은 않구나", "8개월 만에 이혼, 충격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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