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김수정 MC 발탁
▲사진='문희준의 순결한 15' 캡처
가수 문희준과 '정답소녀' 김수정이 공동 MC에 발탁돼 화제다.
3일 방송된 Mnet '와이드 연예뉴스'의 새 코너 '문희준의 순결한 15'에서 문희준과 김수정은 26세 차이를 극복하고 공동 MC로서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했다.
새롭게 선보인 '문희준의 순결한 15'는 과거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를 끌었던 시사 랭킹쇼 Mnet '재용이의 순결한 19'를 '와이드 연예뉴스'에 맞게 바꾼 버전이다. 그동안 알고 싶었지만 속시원히 알 수 없었던 연예계 궁금증들을 두 MC가 낱낱이 풀어간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정은 26세라는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문희준을 한 번에 제압할 만큼 놀라운 진행실력을 선보였다. 또 김수정은 문희준의 성형 의혹이나 과거 연예인 여자친구와 같이 많은 이들이 궁금했지만 알 수 없었던 의혹과 의문들을 공개해 문희준을 당혹케 했다.
앞서 제작진은 "문희준은 18년간의 연예계 경험을 통한 해박한 연예지식과 순발력을, 김수정은 하얀 도화지 같은 순수함을 갖고 있다"며 "둘의 의외의 조합이 재미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문희준 김수정 MC 발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문희준 김수정 MC 발탁, 26살차이 괜찮을까?" "문희준 김수정 MC 발탁, 재용이의 순결한 19 인기를 뛰어넘어야 할텐데" "수정아 HOT는 아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