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사진=뉴시스)
김용화 감독의 작품인 미스터고는 야구하는 고릴라를 소재로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정은, 마동석, 김성주와 일본 스타 오다기리 죠가 출연한다.
극중 김정은은 미스터고의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이 출연하는 쇼 프로그램의 MC로 깜짝 등장한다. 또 마동석은 야구 캐스터로 특별 출연하고, 김성주는 미스터 고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오다기리 죠는 한국 프로야구계에서 활약을 펼치는 고릴라 ‘링링’을 영입하려는 '주니치 이토' 구단주 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