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訪中 전날 北 단거리발사체 4발 쐈다

입력 2013-07-0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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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박근혜 대통령 방중 전날인 지난달 26일 단거리발사체 4발을 발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군은 지난달 26일 오후 원산 인근 지역에서 300㎜ 신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발사체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북한은 지난 5월에도 18일 3발, 19일 1발, 20일 2발을 동해로 발사했다.

이번 단거리발사체는 5월 단거리발사체와 같은 300㎜ 신형 방사포로 분석된다.

북한은 최대 사거리 170∼200㎞ 수준으로 추정되는 300㎜ 방사포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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