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NH농협금융 회장, 국가유공자 방문…취임 후 첫 행보

입력 2013-06-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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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농협금융회장이 병상의 국가유공자에 점심식사 수발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임종룡 회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수원보훈요양원을 방문, 전·공상으로 장기 요양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휠체어 10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임회장과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들과 함께 주먹밥과 찐감자 등 전쟁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행사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 대한 점심식사 수발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임종룡 회장은 6.25전쟁에 참전한 후 장기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만나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겠다”고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6.25전쟁 발발 63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임종룡 회장의 취임 후 공식적으로 참여한 첫 행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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