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다이어트 고충, "한때 55kg…치킨 맛만 보고 뱉어"

입력 2013-06-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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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다이어트 고충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캡처)
씨스타 다솜이 과거 다이어트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입이 짧지만 식탐은 엄청난 여자친구가 고민이라는 이동훈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식탐 여친은 163cm에 44kg의 마른 체구로, 음식을 30분마다 먹어야 하지만 입이 짧은 탓에 살이 찌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식탐 여친은 고등학교 당시 살을 뺀 적이 있는데 그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다솜은 "나랑 똑같다"라면서 "과거 55kg일 당시 살을 빼기 위해 정말 먹고 싶었던 치킨을 입에 넣고 맛만 본 후 바로 뱉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솜 다이어트 고충, 100% 공감된다" "다솜 다이어트 고충, 얼마나 괴로웠을까" "다솜 다이어트 고충, 지금의 미모 뒤에 피나는 노력이 있었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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