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는 지난 21일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사무실에서 경기지역 그룹홈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방학선물 ‘엔젤박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젤박스에는 로레알코리아 약 1500명의 직원들이 전 세계 로레알 그룹 임직원 사회봉사의 날 ‘시티즌 데이’를 진행했다. 팀 별로 자발적으로 준비한 여름 방학선물과 꿈을 응원하는 편지가 담겨 있다. 354개의 박스는 경기지역 총 76개의 그룹홈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티즌 데이 당일에는 회사가 직원들이 모금한 현금 기부와 엔젤박스1개당 5만원씩 총 기부금 2245만원을 모았다. 모금액은 로레알코리아 지난 8년간 후원해온 물류센터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 소재 그룹홈 ‘누리의 집’ 고 3 학생들의 대학입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